Crisis Management 와 Issue Management 를 어떻게 구별할까?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PR관련 책들은 아직도 위기관리와 이슈관리가
같은 말이라고 번역하고 있고, 설명하고 있다.
Issue management를 위기관리라고 번역하는 PR관련 서적들이 부지기 수다.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는 반드시 구별되어야 하며 이 두 용어는 서로 교환해서 쓰일 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면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를 어떻게 구별할까?
Issue management (이슈관리)는 위기관리에 비해 행동 지향적인 성향이 적으며 사전에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슈 관리의 원리를 정의하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이슈 관리는 잠재적인 변화를 감지하고 그 변화가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는 점에 있어서 사전 예방적이라 할 수 있다.
이슈 관리를 통해 기업은 기업의 운영 및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트랜드, 변화와 사건들을
예측함으로써 분쟁의 가능성을 제거해야 한다.
이슈관리는 현 시점에서 확실한 초점을 찾기 힘들고, 위급해 보이지도 않으며,
시간상 확실한 관련성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조직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트렌드나 사건을 밝혀내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Crisis management (위기관리)는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고 기업에 영향을 미친 후에야
대처하는 좀 더 수동적인 분야이다. 대중의 분노를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위기관리를
생각하게 된다. 위기 관리는 아주 긴박한 일이며 어디를 가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위기관리에는 주로 명확한 논점, 일련의 행동 방안들, 단기간에 의사소통이 필요한
공중들과 그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 등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슈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살펴보자.
Issue management is proactive process of anticipating, identifying, evaluating and
redponding to public policy issues that affect organizations' relationship with
their publics.
또한 미국의 이슈 관리 전문가 터커와 브룸(1993)에 따르면 :
이슈 관리는 시장을 보호하고, 위험을 줄이며, 기회를 창출하고, 조직의 자산으로서
기업의 명성과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경영 과정이다.
체이스와 존스는 이슈를 '이제 곧 결정이 내려질 단계에 있는 분쟁거리'로 정의내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위기관리 전문가도 있지만 이슈관리 전문가도 따로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은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Issue management 번역을 위기관리라고 하고 있다.
반드시 이슈관리와 위기관리를 구별해야 할 것이며,
하루빨리 대한민국에서도 이슈관리와 위기관리를 분리하여
대한민국 PR이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경영기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PR관련 책들은 아직도 위기관리와 이슈관리가
같은 말이라고 번역하고 있고, 설명하고 있다.
Issue management를 위기관리라고 번역하는 PR관련 서적들이 부지기 수다.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는 반드시 구별되어야 하며 이 두 용어는 서로 교환해서 쓰일 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면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를 어떻게 구별할까?
Issue management (이슈관리)는 위기관리에 비해 행동 지향적인 성향이 적으며 사전에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슈 관리의 원리를 정의하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이슈 관리는 잠재적인 변화를 감지하고 그 변화가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는 점에 있어서 사전 예방적이라 할 수 있다.
이슈 관리를 통해 기업은 기업의 운영 및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트랜드, 변화와 사건들을
예측함으로써 분쟁의 가능성을 제거해야 한다.
이슈관리는 현 시점에서 확실한 초점을 찾기 힘들고, 위급해 보이지도 않으며,
시간상 확실한 관련성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조직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트렌드나 사건을 밝혀내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Crisis management (위기관리)는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고 기업에 영향을 미친 후에야
대처하는 좀 더 수동적인 분야이다. 대중의 분노를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위기관리를
생각하게 된다. 위기 관리는 아주 긴박한 일이며 어디를 가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위기관리에는 주로 명확한 논점, 일련의 행동 방안들, 단기간에 의사소통이 필요한
공중들과 그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 등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슈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살펴보자.
Issue management is proactive process of anticipating, identifying, evaluating and
redponding to public policy issues that affect organizations' relationship with
their publics.
또한 미국의 이슈 관리 전문가 터커와 브룸(1993)에 따르면 :
이슈 관리는 시장을 보호하고, 위험을 줄이며, 기회를 창출하고, 조직의 자산으로서
기업의 명성과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경영 과정이다.
체이스와 존스는 이슈를 '이제 곧 결정이 내려질 단계에 있는 분쟁거리'로 정의내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위기관리 전문가도 있지만 이슈관리 전문가도 따로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은 위기관리와 이슈관리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Issue management 번역을 위기관리라고 하고 있다.
반드시 이슈관리와 위기관리를 구별해야 할 것이며,
하루빨리 대한민국에서도 이슈관리와 위기관리를 분리하여
대한민국 PR이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경영기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